블라디보스톡서 11중 추돌사고… 가해자는 무면허 청소년

블라디보스톡서 11중 추돌사고… 가해자는 무면허 청소년

지난 4월 16일 오후 9시 45분 블라디보스톡 교통경찰반은 안나 쉐티니나 가 29번지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국립교통안전국 경찰들은 토요타 크라운 차량 운전자인 16세 청소년이 주택 내의 좁은 구역에서 운전하다 도로를 따라 주차된 8대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음을 확인했다. 블라디보스톡 국립교통안전국 정보부는 사고에 의한 피해자는 없으며, 11대의 차량이 손상, 파손됐다고 '연해주 뉴스'에 전했다.

가해 청소년은 당시 음주 상태인 것으로 보여져 검사한 결과, 혈중 알코올이 검출됐다. 국립교통안전국 경찰들은 러시아연방 행정법위반법 제 3조 12.8항에 따라 행정자료를 작성했다(음주 상태에 있었으며 무면허인 자에 의한 운전).

교통경찰은 가해 운전자가 1991년 연해주 출생자 소유의 차를 운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토요타 차량은 임시 주차장으로 옮겨졌다. 이러한 사실들에 따라 미성년자 사건 담당 감독관은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조사 자료들은 피의자와 그의 부모에 대한 형량을 결정하기 위해 미성년자 사건담당위원회로 보내질 예정이다. 부모들은 또한 파손된 차량의 주인들에게 물질적 손해배상을 해야 할 것이다. 

번역 및 검토:  정세연, 허동준


新闻来源: www.kr.vestip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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