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사일 순양함 '바랴크', 대한민국 부산항 방문

러시아 미사일 순양함 '바랴크', 대한민국 부산항 방문

태평양함대 소속 미사일 순양함 바랴크 호가 4월 14일 대한민국 부산항 순방임무를 완수했다고 연해주 뉴스가 전했다.

블라디미르 마트베예프 대변인은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태평양함대 수병들이 대한민국 해군 사령관, 부산 시장과 러시아 총영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또한 수병들은 도시의 명소와 박물관을 방문하고 한국인들과의 스포츠 경기를 즐겼다. 또한 부산, 서울, 인천 소재의 러시아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바랴크 호에 승선하기도 하였다.

부산항 방문은 4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었다.

바랴크 호와 유조선 “펜첸가”는 4월 1일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출항하였다. 전체적인 항해 기간은 대략 2달 이상으로 예상되며, 부대는 여섯 번 이상의 비공식 방문 및 공식적인 방문을 수행하게된다. 순방 목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만방에 안드레예프스키 해군기를 과시하고, 해당 지역 각국의 해군들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번역 : 이기욱

검토 : 고영성


新闻来源: www.kr.vestiprim.com


回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