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첫 태평양 수학학교 개설

연해주 첫 태평양 수학학교 개설

오늘 3월 27일 연해주지역 극동연방대(FEFU)에 첫 태평양 수학학교가 개설됐다. 수학기초개념과 확률론, 논술 및 암호표기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지사 일랴 코발레프가 개막식에 참여했다.

개막식에 전 연해주에서 온 65명의 10학년, 11학년 학생들이 모였다. 이 학생들은 각 지역에서 열린 러시아수학경시대회 우승자들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위 우승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있게 만들어준 37명의 교사들도 참석했다.

일랴 코발레프는 러시아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발전에 중요한 계기인 우주 산업, 원자력 에너지 분야등은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수학분야가 동반됩니다. 태평양에서 최초의 수학학교로서 우리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수학교육의 전통과 오늘날의 세계기술발전을 위해, 교육 시스템이 더욱 더 경쟁력있게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라고 지역 차장은 말했다.

부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물리수학박사이자 높은 수준의 직업교육을 수행하여 존경받는 게나디 콘스탄티노비치 박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많은 교수들이 그를 자신들의 스승으로 여긴다.

극동연방대(FEFU)의 총장 니키타 아니시모프는 학생들을 위한 인지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저희에겐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 입니다, 저희의 울타리에 연해주의 훌륭한 수학자들(학생과 교사)들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여러분들을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것 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5일간 진행되는 집중 프로그램에는 강의 및 실습, 교육 게임, 마스터 클라스 및 대학의 수학자들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강의가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수학프로그램과 독창적인 과제들을 수행할 것이다. 수학기초개념과 확률론, 논술 및 암호표기법, 삼각법 강의 등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극동연방대에서는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를 포함해 유명 수학자에 관한 영상, “무엇을? 언제? 어디서?”라는 수학요소와 관련된 게임, 다양한 경기 및 견학이 준비되어있다. 전체 학교 회의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연구와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 장관인 악사나 마르티넨코는 태평양 수학학교는 연해주의 수학 교육을 높은 수준까지 높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해주는 수학과 같이 중요하고 기초적인 과목이 기본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단계에 있다는 데에서 굉장한 가치가 있습니다. 연방대학교(FEFU)가 이 목적을 지속하여 수학학교를 개설한 것은 정말 훌륭한 일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수준의 개념이 모두 미치는 프로젝트의 일부분일 뿐입니다.”라고 그녀는 언급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2-3년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전 러시아 대회 결과 수준을 현저히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그래서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제대로된 사전준비와 교사 재양성입니다. 최근 이 지역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대부분의 대책은 사범교육 향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극도연방대에서(FEFU)교사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위해 별도의 과정을 거칠 것이다. 프로젝트의 첫날은 연해주의 수학교수와 수학교육발전 지역전문가와 함께 할 예정이다.

수학학교의 주최자로는 연해주 행정관과 대학교 총장인 니키타 아니시모프가 발탁됐다. 올해 2월 주지사 블라디미르 미클수셰브스키가 방문한 러시아 문학 교육센터 시리우스 극동 지점이 공동주최를 맡았다.


新闻来源: www.kr.vestip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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