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이스 다이빙대회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

연해주의 다이버들은 겨울에도 취미와 헤어지지 못한다. 스며드는 바람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루스키 섬에서 그들은 국제 아이스 다이빙대회를 개최했다.
극단적인 조건에서의 자신을 경험한 러시아 다이버들과 해외 다이버들. 누가 승리자였을까?

"언더워터 네비게이션(물 속에서 목적지를 통과하는 종목)"의 규칙하에 열린 다이빙 세계 챔피언쉽에는 연해주, 시베리아, 한국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온 30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러한 국제 경기는 노빅 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었다.

이 대회의 개최자 예브게니 폴윈은 "3년 전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했다. 대회는 성공적으로 치러졌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대회의 챔피언이 한국에서 온 참가자가 되면서 국제적으로 변모하였다'' 라고 말했다.

기온이 1월보다 더 따뜻해지는 반면, 실제로 북극 겨울의 섭씨 영하 2도에 달하는 극한의 해수 온도를 자랑하는 2월에 대회가 개최된다. 따라서 잠수를 준비하려면 모든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다이빙스쿨 DOSAAF의 책임자 파벨 바리소브 (Pabel Borisov)는 "겨울에 하는 다이빙은 물론 저온에 견딜 수 있고 차가운 물에서 얼지 않는 특수 장비를 착용한다. 물은 영하의 바닷물이다, 민물에서보다 더 얼어붙기 쉽상이다." 라고 말했다.

얼음물 잠수의 가장 위험한 점은 만약 갑작스러운 장비의 오작동 등의 문제로 물 위로 뜨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감당 못할 상황들이다. 불편하지만 특수한 장비인 마른 잠수복, 호흡을 위한 여분의 탱크, 필수 안전 로프를 제공한다.

이 대회의 은메달 리스트인 이고르 랴비닌 (Igor Ryabinin), 팀 DOSAAF (Vladivostok)은 "별로 두렵지는 않다. 나는 자주 얼음 밑으로 뛰어들었다. 처음으로, 조금 겁을 냈었지만 매우 재밌었다, 얼음 잠수는 여름 잠수와 비교할 수 없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라고 말했다.

대회 당일은 날씨가 특히 더 추웠다. 무더운 아프리카에서 온 심판에게는 이런 다이빙이 생소했다.

오추쿠 오케추쿠 파스체 심판(나이지리아) : “나이지리아는 언제나 겨울에도 더워서이런 날씨는 여기 사는 사람들에게나 괜찮을 거예요. 이 업계에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기 사람들 같진 않아요. 여기 날씨 너무 춥거든요.”

한국인 참가자들이 아이스 다이빙대회에 참가하는 것도 굉장히 이례적인데 한국의 바다는 얼지 않기 때문에 호수에서 연습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들은 이번이 두 번째 참가라 블라디보스톡 챔피언십 초대를 마다하지 않았다.

표홍금 참가자(대한민국) : “작년에 느낌으로는 저도 그렇고 저희 팀들도 그렇고 환경이나 구조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다시오게 됐어요. 일년동안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고 새로운 팀원을 영입하기도 했어요. 이번에 저희 팀의 구성원은 조금 바뀌고 더 많아졋는데요. 현재 한국에서 다이버들이 이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러시아가 저희 가까운 이웃나라이기도 하잖아요.”

추최측은 얼음에 작은 구멍을 뚫었다. 참가자들마다 각각의 위치정보가 있는 지도가 주어지는데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순서대로 밖으로 나오지않고 목표지점을 지나 부표를 당겨야한다. 정확도와 거리당 이동속도로 점수를 매긴다. 러시아와 외국 참가자들 사이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개인전의 승자는 블라디보스토크 선수가 되었다.

우승자 알렌산드르 테르노보이(블라디보스톡) : “경기 첫날은 저의 동료 올렉 소콜로브에게 일위를 양보하고 이위를 했어요. 근데 오늘은 다른곳에서 잠수해 최고의 결과를 보여줬어요. 이틀 동안의 결과로 일위를 차지했네요.”

여성 참가자들 중 금메달과 은메달은 한국인 선수들이 차지했다. 연해주팀에서 유일하게 나탈리아 이바노바가 첫 겨울 잠수에서 동메달을 받았다.

DOSAAF팀 나탈리아 이바노바(블라디보스톡) : “출산휴가기간인 젊은 엄마들의 즐거움 중 하나 인거같아요.”

팀 전에서는 한국에서 온 서울잠수협회가 선두로 달렸다. 이 위는 연해주 선수 팀 “프로그맨”이, 삼위는 “DOSAAF”이 차지했다. 챔피언은 아직 정해지지않았고, 다이버들은 이미 내년에 이곳에서 다시만날 계획을 하고있다.


이 뉴스는 러시아어로 되어 있습니다: http://vestiprim.ru/news/ptrnews/46783-mezhdunarodnyy-turnir-po-podlednomu-pogruzheniyu-proshel-vo-vladivostoke.html


사진 출처: www.kr.vestip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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